대전시립미술관은 전시 중인 ‘사진과 사회 : 소셜아트’ 전(展)의 학술프로그램 일환으로 강연과 컨퍼런스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과 사회, 사회적 예술을 다루는 이번 전시에 맞춰 예술가들과 함께 예술이론과 사회이론 학자들이 한자리에서 논의를 펼치는 이번 행사에서는 박상우 중부대 교수의 강연이 진행된다.
또 연세대 김호기 교수(사회적 자본의 관점에서 본 사회와 예술)와 서울과학기술대 이광석 교수(SNS 시대와 소셜아트의 가능성), 대전시립미술관 김준기 학예연구실장(커뮤니티아트, 공공미술, 예술행동 그리고 소셜아트) 등이 ‘사회적 자본과 사회적 예술’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에 나선다.
한편 모두 62명(팀)의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다음달 16일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