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재래시장, 뭐가 불편하죠?…교통>소량 구매>정찰제



생활경제

    재래시장, 뭐가 불편하죠?…교통>소량 구매>정찰제

     

    재래시장의 좋은 점과 단점은 뭘까?

    기혼여성 커뮤니티 포털 아줌마닷컴은 신년 설날을 맞아 기혼여성 330명을 대상으로 '재래시장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재래시장에 가본 적이 있는지에 대한 설문에 97%(324명)가 "가본 적 있다"라고 답을 했다.

    반면 "가본 적 없다"라고 답한 주부는 2%(6명), "가본 적은 없지만, 올 설날엔 가보고 싶다"라고 답한 주부가 1%(3명)로 대부분 재래시장 방문을 해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설 명절에 장보기는 재래시장에서 볼 계획이 있는지에 대한 설문에 87%(290명)이 계획이 있는 것으로 답변했으며, 13%(43명)는 계획이 없는 것으로 답변했다.

    재래시장이 좋은 이유를 묻는 설문에 "열심히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생동감을 느끼며, 덤을 얻거나 물건값을 흥정하는 재미가 있다"라는 답변이 52%(175명)였다.

    이어 "마트나 백화점에 비해 대체로 물건이 저렴하다"라는 답변이 24%(79명), "맛있는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어 좋다"라는 답변이 23%(76명)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재래시장의 불편한 점에 대한 설문에 "교통이 불편하다"는 답변이 42%(139명)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소가족에게 필요한 소량을 사기 어렵다"는 답변이 27%(89명), "대부분 정찰제가 아니어서 흥정을 못하면 손해 보는 느낌이 든다"라는 답변이 23%(76명), "물건이 좋지 않을 것 같다"라는 선입견도 8%(26명)가 있다.

    명절 장볼 때 가정 먼저 떠오르는 재래시장 1위로는 경동시장이 38%(125명), 2위는 모란시장이 23%(76명), 3위는 청량리전통시장이 18%(59명), 4위는 영등포시장이 14%(45명), 5위는 모래내시장이 8%(25명)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아줌마닷컴은 1월 15일부터 2월 16일까지 '제27회 즐거운 명절캠페인'(http://event.azoomma.com/newyear2014) '꽃보다 며느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시각 주요뉴스


    NOCUTBIZ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