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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코미디에 녹인 사형제 논쟁…연극 '동토유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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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블랙코미디에 녹인 사형제 논쟁…연극 '동토유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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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단 청우 제작, 4일 개막

    동토유케 포스터. (극단 청우 제공)
    다른 인간의 생명을 거두기 위한 판단에서 공명정대한 결정은 가능한가.

    극단 청우는 4일부터 13일까지 대학로 선돌극장에서 연극 '동토유케'를 공연한다.

    재판원 제도(임의로 뽑힌 시민이 재판관과 함께 심리에 참여하는 일본의 제도)의 시행을 앞둔 2008년 일본에서 초연돼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2011년 부산시립극단이 초연했다.

    극은 10년 전 어린아이 두 명과 이들의 아버지를 죽인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피해자 가족은 악몽과 같은 나날을 보냈고, 결국 남자에게는 사형선고가 내려졌다.

    사형집행일, 피해자의 유가족은 직접 사형을 집행하고자 한다. 하지만 사형집행관제도 책자에 쓰인 규칙은 까다롭기만 하다. 게다가 사형수는 피해자 가족의 추억이 담긴 음식을 먹고 싶어한다.

    작품의 개연성을 위해 사건의 피해자 가족이 사형을 집행하는 '사형집행관제도'라는 가상의 제도를 극에 들여왔다.

    더 클릭!



    학교폭력 이슈를 다룬 연극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를 만든 하타자와 세이고(작)·김광보(연출)이 다시 한 번 만나 제작한 연극이다.

    극단 측은 "사형 집행에 이르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통해 인간의 본성을 적나라한 블랙 코미디로 그려낸다"고 소개했다.

    문의전화 (02)889 -3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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