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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유세윤, ''맨친''서 편집無…입담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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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운전'' 유세윤, ''맨친''서 편집無…입담 과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개그맨 유세윤(33)이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에 출연했다. 유세윤은 편집 없이 이날 방송에서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맨친''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이효리와 함께 M.T를 떠나기 위한 경비마련과 멤버들의 가정방문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유이의 집에 방문했다. 특히 유세윤은 유이의 어머니가 자신의 팬임을 알자 "누나"라고 능청스럽게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그뿐만 아니라 김범수의 집으로 자리를 옮긴 유세윤은 김범수에게 소개팅을 주선하기 위해 즉석에서 사유리에게 전화연결을 시도, 적극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경기 일산경찰서에 따르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유세윤을 29일 불구속 입건했다. 유세윤은 이날 오전 4시께 서울 강남구 지하철 신사역 부근에서 술을 마시고 고양시 일산경찰서까지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BestNocut_R]

    이후 유세윤은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죄송합니다. 절 사랑해주셨던 모든분께 너무 큰 실망을 드렸어요"라며 "최근일적으로심적으로 스트레스가 쌓인 상태에서 충동적으로 벌인 일입니다"라고 자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날 밤 저의 행동으로 상처받은 팬분들, 가족들, 회사식구, 방송국 식구들, 그리고 제게 기회를 주셨던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공식 사과했다.

    한편 유세윤은 MBC ''황금어장''에서 하차하게 됐다. ''맨발의 친구들''과 tvN ''SNL코리아'' 측은 상황을 지켜본 뒤 유세윤의 합류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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