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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늘봄학교 150개교로 확대 지정



교육

    서울교육청, 늘봄학교 150개교로 확대 지정

    5일 오후 서울 아현초등학교 '늘봄학교' 프로그램 중 '세상의 모든 리듬' 에 참여한 학생들이 선생님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연합뉴스5일 오후 서울 아현초등학교 '늘봄학교' 프로그램 중 '세상의 모든 리듬' 에 참여한 학생들이 선생님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교육청은 "38개교로 시작한 늘봄학교를 150개교로 확대해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3월에 38개교로 시작한 늘봄학교는 이번에 112개교를 추가 지정함으로써 5월부터는 총 150개 늘봄학교가 운영될 예정이다.
     
    늘봄학교는 방과후 프로그램과 돌봄을 통합한 정책으로, 초등학교 1학년생에 대해 정규수업 이후 2시간 동안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놀이 중심의 예체능, 심리·정서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을 기본으로, 길게는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돌봄이 이뤄진다.

    서울교육청은 돌봄 대기수요가 많은 학교, 유휴교실 확보가 가능한 학교, 교육복지 배려가 필요한 학교, 올해 학급수 감소 학교 등을 기준으로 교육지원청애서 학교를 추천받아 지정했다.
     
    서울교육청은 기존 38개교와 마찬가지로 112개교에도 단기인력과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 교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교육청은 "이번 150개교 늘봄학교 확대를 계기로 다양한 형태의 늘봄학교 운영을 통한 우수사례와 문제점들을 분석해 2학기 전면 시행을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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