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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의 한국 축구, FIFA 랭킹 역대 최저 찍나

    순위 낮은 러시아·모로코에 연패, 2018 러시아월드컵 4번 시드 유력

    10월 A매치에 국제축구연맹 세계랭킹이 낮은 러시아, 모로코에 완패한 축구대표팀은 10월 새계랭킹에서 큰 폭의 순위 하락이 불가피하다.(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한국 축구의 위기는 2017년 10월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으로 확인할 듯하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0월 A매치에 러시아(2-4패), 모로코(1-3패)를 상대한 원정 평가전에서 모두 고개를 떨궜다. 2017년 9월 기준 한국 축구대표팀의 세계랭킹은 51위. 하지만 러시아는 64위, 모로코는 56위로 한국보다 순위가 낮았다.

    이 때문에 FIFA가 제공하는 세계랭킹 산정 기준에 의해 따르면 한국 축구는 9월 랭킹 포인트 659점에서 10월에는 588점으로 대폭 하락한다. 이 때문에 오는 16일 공개될 세계랭킹에서 순위 하락은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에는 이란이나 일본은 물론,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 수 아래로 평가되던 중국보다도 낮은 순위가 유력하다.

    FIFA가 세계랭킹을 산정한 1993년 8월 이후 역대 최저 순위를 기록할 것인지도 관건이다. 종전 한국 축구의 세계랭킹 최저치는 지난 2015년 1월의 69위다.

    이로 인해 12월 1일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열릴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 조 추첨에서 4번 포트 배정이 확실시된다.

    러시아월드컵은 종전 대륙별로 포트 분배하는 방식에서 세계랭킹으로 포트를 나누는 방식으로 본선 조 추첨 방식을 바꿨다. 이 때문에 본선에 참가할 32개국 가운데 한국보다 세계랭킹이 낮은 국가는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다.

    사실상 4번 포트에 배정될 경우 상대할 모든 팀은 객관적으로 우세한 전력을 자랑할 수밖에 없는 만큼 신태용 감독과 축구대표팀의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은 더욱 힘겨워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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