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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각역 흉기 난동男…동묘역 등에서 경찰 추적중(2보)



사건/사고

    종각역 흉기 난동男…동묘역 등에서 경찰 추적중(2보)

     

    출근시간 지하철 1호선에서 흉기를 든 남성이 난동을 부린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서울 종로경찰서와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26일 오전 8시 24분 종로3가에서 소요산역으로 향하는 지하철 1호선 코레일 28열차 안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꺼내 난동을 피운다는 승객의 신고가 비상통화장치로 접수됐다.

    목격자는 "40대 중반에 키가 180㎝로 보이는 한 남성이 갑자기 칼을 꺼내고는 휘둘렀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CCTV를 확인해 해당 남성이 종각역에서 하차한 뒤 같은 방향의 다음 열차를 탄 사실을 확인됐다.

    신고를 받고 신설동역에서 열차에 탑승한 경찰은 승객들로부터 해당 남성이 동묘역에서 내렸다는 제보를 들었지만 현재까지 남성이 내린 지하철역은 정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편 난동 사건 당시,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 종각역에서 한꺼번에 내려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RELNEWS: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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