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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APEC에서도 창조경제·새마을 운동



대통령실

    朴, APEC에서도 창조경제·새마을 운동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APEC 정상회의에서도 4대 개혁과 창조경제를 비롯한 현 정부의 정책 노력과 새마을 운동에 기초한 개발 경험 등을 적극 제기할 방침이다.

    김규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17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이번 APEC 정상회의가 주제로 삼은 ‘포용성(inclusiveness)’은 올해 9월 유엔에서 채택한 2030 지속가능개발의제에서 지향해야하는 목표로 삼고 있는 등 국제 사회에서의 가장 큰 화두”라며 “박 대통령은 우리의 정책 경험을 토대로 국제사회에서의 포용성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박 대통령은 19일 오전 회의에서 중소기업의 글로벌가치사슬(GVC) 참여 촉진, 서비스 산업 육성 등 역내 경제통합의 수혜 범위 확대를 위한 정책 방안 제시,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및 4대 구조개혁 성과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 오후 회의에서는 청년, 여성 등 취약계층 지원과 농촌공동체 강화, 역내 포용적 성장을 위한 APEC 차원의 공동노력 촉구하면서 청년·여성 일자리 창출, 창조경제 등 우리의 정책 노력과 새마을 운동에 기초한 우리의 개발 경험을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필리핀 고유의 의상을 입고 18일 APEC 만찬 행사에 참석한다”면서 “회원국 정상들과 함께 필리핀의 전통·현대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정상간 네트워크를 다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또 이날 APEC과 태평양동맹(PA)간 비공식 대화에도 참석한다. 태평양동맹은 페루, 칠레, 멕시코, 콜롬비아 등 태평양의 퓨마로 불리는 4개국으로 구성된 지역 협의체로 이번에 처음으로 APEC 정상과 비공식 대화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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