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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이용대, 부상으로 대회 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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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드민턴 이용대, 부상으로 대회 기권

    부상 변수에 6일 2015 전주 빅터코리아 마스터즈 남자 복식 8강전에서 기권패를 안은 이용대(오른쪽)-유연성.(자료사진)

     

    배드민턴 간판 이용대(삼성전기)가 부상으로 대회에 기권했다.

    이용대는 6일 전북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2015 전주 빅터코리아 마스터즈' 남자 복식 8강전에 유연성(수원시청)과 함께 리제휘-리양(대만)과 맞붙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용대가 부상으로 출전이 무산돼 기권패(0-2)를 안았다.

    대한배드민턴협회 관계자는 "이용대가 목 부위 통증을 호소해 기권했다"고 밝혔다. 더 큰 부상을 방지하기 위한 선수 보호 차원이다.

    대신 김기정-김사랑(이상 삼성전기) 등 이용대의 후배들이 4강에 올랐다. 가즈노 겐타-구리하라 아야네(일본)를 2-0(25-23 21-13)으로 완파했다.

    남자 단식은 한국 선수 3명이 4강에 진출했다. 손완호(김천시청)가 8강전에서 하영웅(삼성전기)을, 전혁진(동의대)이 니시모토 겐타(일본)을 눌렀다. 이동근(요넥스)도 크리스티 조너선(인도네시아)을 제쳤다.

    혼합복식은 4강 진출팀이 모두 한국 선수들이다. 고성현(김천시청)-김하나(삼성전기)는 8강전에서 고가 아키라-요네모토 고하루(일본)을 눌렀다. 최솔규(한국체대)-엄혜원(MG새마을금고), 신백철(김천시청)-채유정(삼성전기), 김기정-신승찬(삼성전기)도 4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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