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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헤라클레스' 몸짱 소년의 반전 성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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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헤라클레스' 몸짱 소년의 반전 성장기

    리처드 산드락의 소년시절 모습(왼쪽)과 최근 모습 (사진=유튜브영상 캡처)

     

    15년 전 '작은 헤라클레스'라고 불리던 8살짜리 몸짱 소년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는 미국 TV프로그램 배급사 '킹 월드'의 심층 뉴스프로그램 '인사이드 에디션'의 보도를 인용해, '작은 헤라클레스'로 유명세를 떨쳤던 리처드 산드락(23)의 근황을 공개했다.

    콧수염에 포니테일 머리를 한 그는 현재 미국 테마파크인 '유니버셜스튜디오'에서 스턴트맨으로 활약하고 있다.

    자신의 몸에 불을 붙이고 물로 뛰어들기도 하고, 작렬하게 총을 맞는 열연을 펼치며 열심히 살아가는 산드락. 하지만 그에게서 더 이상 어렸을 때와 같은 탄탄한 근육은 눈 씻고도 찾아볼 수 없다.

    리처드 산드락의 소년시절 모습(왼쪽)과 최근 모습 (사진=유튜브영상 캡처)

     

    소년 시절 산드락의 근육질 몸매는 신문의 일면을 장식할 만큼 유명했다고 메트로는 전했다.

    아버지의 권유로 운동을 시작한 산드락은 11살이 되던 해 '세상에서 가장 힘센 소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하지만 같은해 아버지는 산드락의 어머니를 폭행한 혐의로 감옥에 가게 됐고, 그후 산드락은 아버지와 모든 연을 끊고 운동을 그만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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