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공무원들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내는 엽서 [노컷네컷]

공무원 노조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 서십자각터 인근에서 열린 청년 공무원 300인 집회에서 공무원 임금 인상 및 처우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의 엽서를 적어 들어보이고 있다.
이해준 공무원노조 위원장은 "청년 공무원들은 민간 대비 턱없이 낮은 보수 때문에 생존권을 위협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해마다 많은 청년들이 공직을 떠나고 있다"면서 "국가 행정을 책임질 청년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공직을 떠나는 현실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된다. 정부는 임금 인상 및 처우 개선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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