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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12 뽑힌 '팬텀싱어', 현장 판정단만 5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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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 12 뽑힌 '팬텀싱어', 현장 판정단만 500명

    결승 1차전 무대, 오늘 오후 9시 40분 방송

    오늘(20일) 오후 9시 40분 JTBC '팬텀싱어'에서는 TOP 12의 1차 결승전 무대가 펼쳐진다. (사진=JTBC 제공)

     

    '남성 4중창 팀' 만들기 프로젝트를 내건 JTBC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가 결승 1차전에 현장 판정단 500명을 투입했다.

    오늘(20일) 방송되는 '팬텀싱어' 11회에는 결승 1차전 무대가 펼쳐진다. 지난해 11월 11일 첫 방송을 시작한 '팬텀싱어'는 3개월 간의 도전과 심사 끝에 TOP 12를 뽑았다.

    포르테 디 콰트로(고훈정·김현수·손태진·이벼리), 인기현상(곽동현·박상돈·백인태·유슬기), 흉스프레소(고은성·권서경·백형훈·이동신) 3팀이 결승 1차전에서 맞붙게 됐다.

    1, 2차전 2번의 경연으로 진행되는 결승 무대는 누적 점수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결승 1차전은 1, 2라운드로 나뉘 팀당 2곡씩을 소화한다. 프로듀서 점수 60%, 현장 평가단 투표점수 40%를 합산해 결승 1차전 점수와 순위가 결정된다.

    이때 40%의 비중을 차지하는 현장 평가단의 숫자만 500명에 이른다. 수천 명이 지원한 가운데 판정단으로 선정된 500명은 눈앞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무대를 체감하며, 공명감과 웅장함에 압도됐다는 후문이다.

    현장 판정단 500명을 매료시킨 3팀의 하모니가 담긴 JTBC '팬텀싱어' 11회는 20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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