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31보병사단 제공육군 제31보병사단(이하 '31사단')은 22일부터 25일까지 광주전남 일원에서 2024년 대침투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적의 국지도발 위협에 대응해 해안과 내륙지역의 작전수행능력 숙달과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을 배양을 하기 위해 실시하며 즉(즉각)·강(강력히)·끝(끝까지) 응징태세를 완비하기 위해 시행된다.
특히, 이번 훈련 간 실전적인 상황묘사를 위해 해상·내륙에서 선박 및 대항군을 운용하며, 공포탄 등 교탄 사용과 주·야간 병력 및 장비가 실제 기동할 예정이다.
또한, 훈련 기간 중 국가·군사 중요시설 위치를 물어보거나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시면 지체 없이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 없이 1338번으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
한편 31사단 관계자는 "31사단은 광주전남지역을 수호하는 호남의 방패로서 이번 훈련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군 본연의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는 강하고 스마트한 최정예 충장부대로 거듭나겠다"라며 "다시 한번 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