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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전세사기·채상병특검·이태원특별법 21대서 매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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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이재명 "전세사기·채상병특검·이태원특별법 21대서 매듭"

    핵심요약

    이재명 "민주당 끝까지 책임과 의무 다하겠다"
    홍익표 "4월 총선 민의 반영해 정부·여당 적극 나서야"
    동시에 정치검찰 사건조작 특별대책단 설치해 대여공세 고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윤창원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윤창원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남은 21대 국회 임기 동안 이른바 채 상병 특검(특별검사)법, 이태원특별법, 전세사기특별법 등을 반드시 추진하겠다며 정부·여당의 동참을 재차 촉구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 눈이 21대 국회 마지막을 향하고 있다. 민주당은 끝까지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익표 원내대표도 "정부가 인정하는 전세 사기 피해자들만 해도 1만5천명이 넘는다. 관련 법 개정을 목 빠지게 기다리는데 이를 다음 국회로 미룬다면 최소 5~6개월 이상 지연된다"며 "이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또 "본회의에 부의된 채 상병 특검법, 이태원참사특별법 재의도 꼭 처리해야 한다"며 "이번 4월 총선 민의를 반영해서 정부·여당이 이 법안 처리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1대 국회 임기가 아직 40일 넘게 남았는데, 산적한 민생 법안들을 감안하면 본회의가 최소 2회 이상 열려야 한다"며 "국민의힘이 국회 의사일정 협의에 나서지 않고 있는데, 마지막까지 일하는 국회, 책임을 다하는 국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이날 수원지검 '피의자 술자리 회유' 의혹에 대응하기 위해 '정치검찰 사건조작 특별대책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대책단장엔 민형배 의원, 간사엔 박균택 22대 총선 당선자가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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