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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준 5초 KO승…로드FC 최단시간 KO승 신기록



스포츠일반

    최원준 5초 KO승…로드FC 최단시간 KO승 신기록

    사진=로드FC 제공

     

    최원준(30)이 로드FC 최단시간 KO승 기록을 세웠다.

    최원준은15일 강원도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굽네몰 로드FC 054 미들급 경기(5분 3라운드)에서 황인수(25)에 5초 만에 펀치TKO승했다.

    경기는 눈 깜짝할 새 끝났다. 둘은 1라운드가 시작되자 마자 거의 동시에 주먹을 뻗었다. 하지만 최원준의 주먹이 좀 더 빨랐다. 최원준의 스트레이트를 턱에 맞은 황인수는 그대로 정신을 잃었다.

    승리하는데 걸린 시간은 불과 5초. 이는 로드FC 최단시간 KO승 신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톰 산토스와 김승연이 공동으로 보유한 7초 KO승.

    최원준은 로드FC 센터럴리그에서 6연승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늦깎이 파이터로 두 아이의 아빠다. 2년 안에 챔피언이 되겠다는 꿈을 안고 있다. 종합격투기 전적 6승 3패.

    반면 4연승 후 어깨탈구 부상으로 공백기를 가졌던 미들급 신성 황인수는 1년 3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허무하게 패하며 고개를 떨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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