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의회 김시형 의원.(사진=자료사진)
전국 광역·기초의원 중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을 발굴해 시상하는 '2018 지방정부 의정대상'에서 부산지역 기초의원이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 한국지방정부학회는 2018 지방정부 의정대상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부산 중구의회 김시형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부산시의회 김진홍 의원(자유한국당)은 최우수상 수상자로 뽑혀 부산에서는 2명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상을 받은 김시형 의원은 영남권 지자체 가운데 첫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하는 등 활약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지역의 변화와 주민 생활 환경 개선이 결국 국가 발전으로 이어진다는 일념으로 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