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거제시청 제공)
경남 거제시의 혁신과 일자리 등 주요 과제를 발굴하고 심의할 '새로운 거제 추진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8일 추진위원 2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임기는 2년이다.
새로운 거제 추진위원회는 4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된다.
분과별 위원장으로 시정혁신위원회 위원장에는 지영배 전 거제경실련 공동대표, 일자리위원회 위원장은 정성대 전 거제대 강사, 천만관광거제위원회 위원장은 이헌 거제대 교수, 삶의질개선위원회 위원장은 정명희 거제대 교수가 맡았다.
변 시장은 "행정의 혁신, 일자리, 관광, 시민들의 행복한 삶 등 거제의 주요 과제들이 새로운 거제 추진위원회의 4대 분과위원회를 통해 걸러지고 개선돼 시민들에게 피드백 되는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학계와 주부, 시민사회, 민간기업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