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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환자, 음압 아닌 일반 구급차로 이송…보건당국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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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메르스 환자, 음압 아닌 일반 구급차로 이송…보건당국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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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일부의 오류, 사과드린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9일 오후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자 발생과 관련한 긴급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윤창원기자
    보건당국이 최근 발생한 메르스 확진 환자를 병원 간 이송하면서 음압 구급차를 사용했다던 당초 발표와 달리, 일반 구급차를 썼던 것으로 11일 확인됐다.

    지난 8일 질병관리본부는 확진 환자 A(61)씨가 삼성서울병원에서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보건소에 갖춰진 '음압 구급차량'을 탔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실과 일부 언론에서 이송 당시 '일반 구급차량'이 사용됐다는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11일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나와 "음압구급차라고 표현이 된 부분은 저희가 다시 정보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초기에 좀 신속하게 말씀드리면서 일부의 오류가 있었다는 점은 사과드린다"며 "더 정확하게 정보를 확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음압구급차도 격벽이 있으면 되고 대인보호구를 착용하시면 되는데 운송하실 때는 그 지침을 준수하셔서 운송은 하셨다"며 이송 당시 안전에는 이상이 없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음압구급차는 차내 공기가 외부로 새어나가지 않도록 설비된 구급차량이다. 정부는 지난 2015년 메르스 대란 이후 대당 3억원에 달하는 이 음압구급차를 전국에 30대가량 보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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