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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도전하는 청춘' 유니티 "친구들이 꼭 1위하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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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③] '도전하는 청춘' 유니티 "친구들이 꼭 1위하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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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더유닛' 문화산업전문회사 제공)
    도전하는 청춘은 아름답다. 18일 첫 번째 미니앨범 '라인(Line)'을 발매하고 정식 활동에 나서는 '유니티'(UNI.T·의진, 예빈, 앤씨아, 윤조, 이현주, 양지원, 우희, 지엔, 이수지)는 그래서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팬층이 정말 다양해요. 기존 그룹에서 활동한 모습을 좋아해 주시는 분들도 있고, '더유닛'에서 보여준 새로운 모습을 좋아해주시는 분들도 있죠. 특정 멤버가 아닌 '유니티'라는 그룹 자체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까지 섞여서 팬층이 정말 다양하다는 점이 저희 팀에게 강점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예빈)

    "포털 사이트에 멤버 이름을 검색해보면 신기하게도 멤버마다 팬들이 올려준 콘텐츠의 종류가 달라요. 방송 캡처 위주인 멤버가 있는가 하면 작가님이 찍은 거 같은 사진이 많은 멤버가 있고, 손으로 직접 그린 팬 아트가 많이 나오는 멤버고 있죠. 그런 걸 보면 유니티의 팬층이 정말 다양하구나 하고 느껴요" (앤씨아)

    '유니티' 멤버 중 의진은 소나무, 예빈은 다이아, 윤조는 헬로비너스, 이현주는 에이프릴, 양지원은 스피카, 우희는 달샤벳, 지엔은 라붐, 이수지는 디아크와 리얼걸프로젝트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이는 멤버들에게 든든한 조력자가 많다는 걸 의미하기도 한다.

    "저희 멤버들은 '츤데레' 성격이에요. 그래서 '너 잘하니까 잘하고 와'라고 시크하게 얘기해주는 편이에요. 그게 저도 서운하지 않은 게 진심으로 저를 믿어준다고 느껴지기 때문이에요. 오히려 그냥 그렇게 툭툭 내뱉어 주는 게 부담이 덜 되기도 해서 편안하게 임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의진)

    "수빈이와 며칠 전 통화를 했어요. '드림 콘서트' 영상 잘 봤다고 하더라고요. 오랜만에 통화해서 인지 제가 좀 징징거렸어요. '너무 피곤하다, 홍삼 먹고 링거 맞으며 하고있다'고요. 그랬더니 수빈이가 '어쩐지 눈빛에서 포도당이 나온더라'며 웃더라고요. (미소). 물론 '역시 예쁘다'는 칭찬도 해줬요" (우희)

    "헬로비너스 멤버들이 '더유닛' 파이널 무대에 응원을 와줬어요. 전 안 울었는데 오히려 멤버들이 울어서 감동을 받았죠. 그 이후 한동안 연락이 뜸했는데 데뷔 티저가 들때마다 항상 연락을 해주더라고요.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제가 제일 예쁘다는 칭찬도 해주고요. (미소). 또 오랜만에 춤는 모습이 보기 좋다, 섹시 콘셉트도 잘 어울린다는 말도 해줬어요" (윤조)

    "며칠 전 나래에게 문자가 왔어요. '네가 젤 예쁘다'다 이런 말 대신에 '넘나 영해보인다'고 해주더라고요. (일동 웃음). 사실 스피카 친구들도 '츤데레' 성격이에요. 그런데 무뚝뚝한 멤버들이 파이널 무대에 응원을 와주고, 눈물까지 훔치는 모습을 보며 감동을 받기도 했죠" (양지원)

    "라붐 멤버들과 떨어져 지내는 게 처음이에요. 아마 지금도 메시지가 와있을 텐데, 하나하나 사소한 것까지 저를 챙겨주고 있어요. 저에겐 너무나 소중한 사람들이죠" (지엔)

    "드림콘서트에서도 다이아로 한 번, 유니티로 한 번 무대에 섰는데 기분이 묘했어요. 다이아 멤버들이 잘했다고 말해주는 게 기분이 이상하면서도 힘이 되더라고요" (예빈)

    "최근 빡빡한 스케줄로 인해 컨디션이 좋지 않았어요. 그런데 어제 디아크 막내였던 동생이 메시지로 커피 선물을 보내주면서 '난 항상 언니 편이야, 힘내!'라고 해주더라고요. 동생은 '언니에게 해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고 했는데, 전 '말 한마디라도 해주는 게 큰 힘이 된다'고 답장 해줬어요. 인터뷰를 통해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 (이수지)

    타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들과 마찬가지로 유니티 역시 활동 기간이 정해져 있다. 이들이 '더유닛' 문화산업전문회사와 맺은 전속계약기간은 13개월로 알려져 있다. 계약기간 중 프로젝트 활동에 전념하는 기간은 7개월이며, 이 기간 동안에는 기존 그룹 및 솔로 활동 병행이 금지된다. 나머지 6개월은 기존 그룹 및 솔로 활동 병행이 가능하지만, 이 기간 중 사전 협의된 35일(2018년 하반기 예정)과 45일(2019년 예정)은 반드시 유니티 멤버로 활동해야 하는 조건이다.

    "아직 끝을 생각하고 싶지 않아요. 코앞에 닥친 데뷔와 앞으로 서야 할 많은 무대에 집중하자는 생각이죠. 모든 무대에 최선 다하려고 해요. 첫 앨범을 내기 전 조금씩 활동을 해왔는데 앨범을 내고 나면 활동이 더 많아질 것 같아서 기대가 커요. 앞으로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예빈)

    "리더인 우희 언니가 항상 해주는 말이 '즐기자'에요. 무대에서 즐기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저희가 정말 좋아서 하고 있다는 걸 보여드리면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실 거라고 믿어요. 유니티로서 좋은 추억도 만들고 멋진 성과를 내고 싶어요" (의진)

    "유니티로 활동하는 지금 이 시기가 9명 모두에게 정말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해요. 돌아갈 그룹이 있는 친구들도 있고 그렇지 않은 친구들도 있는데, 모든 멤버가 유니티 활동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길 기도해요" (우희)

    남녀 사이의 애매한 감정을 선을 넘는 상황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와 풍부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인 레게 장르 트랙 '넘어'로 활동에 나서는 유니티. 마지막으로 이들에게 이번 활동 목표를 물었다.

    "1위를 하고 싶다는 꿈은 물론 있죠. 하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했을 때 음원차트 60위 안에만 들어도 좋을 것 같아요. 앨범 제목이 '라인'이잖아요. 만약 60위 안에 들면 림보를 넘으면서 노래하는 영상을 찍어서 공개하겠습니다" (의진)

    "사실 저도 50위나 60위 안에 들면 좋겠다고 자신감 없이 생각했어요. 그런데 며칠 전 한 지인이 '왜 방탄소년단하고 컴백일이 같아?'라고 묻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왜?'라고 되물으니 '그럼 너희가 1위 못하니까!'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너희 꼭 1위해야한다'며...(미소). 그런 응원을 받으니 저도 욕심이 좀 생기더라고요. 꼭 좋은 성적 얻었으면 좋겠어요" (양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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