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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5일째' 20대 여성은 어디에…경찰 수색 확대



부산

    '실종 5일째' 20대 여성은 어디에…경찰 수색 확대

    경찰이 실종된 여성의 얼굴을 공개하고 시민들의 제보를 받고 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부산에서 실종된 20대 여성의 행방이 닷새째 묘연한 가운데 경찰이 가용한 경력을 모두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112타격대 등 100여 명을 동원해 실종된 김모(22·여)씨의 행방을 찾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은 또, 부산 지역 모든 지구대에 실종자 수색 공조 요청을 해놓은 상태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7일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아파트에서 나온 뒤 계단에 휴대전화를 둔 채 사라졌다.

    키 163㎝에 갸름한 얼굴, 긴 생머리를 한 김씨는 실종 당시 신발을 신지 않은 채 자주색 천을 덮어쓰고 있었다.

    김씨는 실종 당일 오후 10시쯤 부산도시철도 부전역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실종 사흘째인 지난 29일 전단과 SNS 등을 통해 김씨의 얼굴을 공개하고 시민들의 제보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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