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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자살 시도한 40대 가장 경찰 도움으로 구조



광주

    추석 연휴 자살 시도한 40대 가장 경찰 도움으로 구조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40대 가장이 추석 연휴 자살을 시도했다가 경찰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다.

    6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밤 8시 10분쯤 광주시 광산구 한 둑길에서 A(47) 씨가 타고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A 씨는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의 도움으로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았다.

    승용차 안에서는 번개탄이 피운 흔적이 발견됐으며 차량은 약 2시간 만에 대부분이 불에 탔다.

    앞서 경찰은 이날 오후 A 씨 가족으로부터 A 씨가 목숨을 끊기 위해 집을 나섰다는 신고를 받고 A 씨의 행방을 쫓고 있었다.

    경찰은 A 씨가 심리적 불안 상태에 있다고 판단하고 자살예방센터로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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