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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강원남부권 항만에 순찰선 '호산해양호' 취항

    순찰선 호산해양호(사진=강원도 환동해본부 제공)
    삼척 호산항의 LNG선과 대형 에너지 수송선의 안전 입항 등을 지원하는 순찰선이 취항한다.

    강원도 환동해본부는 오는 28일 삼척시 호산항에서 해양수산부와 강원도를 비롯해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찰선 '호산해양호'의 준공 취항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호산해양호'의 주요임무와 역할 등을 대외적으로 홍보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할 예정이다.

    호산해양호의 주요임무는 삼척 호산항부터 강릉 옥계항까지 총 64마일의 강원남부권 항만에 대한 개항질서 단속과 순찰임무, LNG선이 안전하게 입항할 수 있도록 항계 내 장애물이나 유해물 등 위험 요소를 사전 해소하는 것이다.

    또한 선박의 침몰, 좌초로 인한 인명사고와 해양오염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대처로 해양사고 최소화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순찰선 호산해양호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8월말까지 국비 32억 원을 투입해 40톤급 FRP로 건조됐다.

    주요시설로는 디젤기관 1468마력 2기, 추진기 워터제트 2기, 발전기 2기, 최첨단 항해장비 탑재 등 다양한 성능과 기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순찰선 근무 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휴게 공간 마련과 기관실 내부 작업공간의 편리성 확보, 취사실 현대화, 온·냉방기 설치 등 직원 편의시설과 근무여건 개선에도 중점을 뒀다.

    환동해본부 관계자는 "호산항이 북극항로시대에 대비한 북동·북서항로를 잇는 에너지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을 이끌어 나가는데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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