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렛츠락페스티벌(이하 ‘렛츠락’)’ 최종 라인업이 공개됐다.
28일 공개된 최종 라인업에는 ‘음색깡패’로 불리는 싱어송라이터 검정치마를 비롯해 6집 ‘요새드림요새’로 활동중인 이승열, 15년 만에 원년멤버 완전체로 앨범을 낸 록밴드 이브. 원모어찬스 출신 싱어송라이터 박원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최근 신곡 ‘?(물음표)’를 발표한 욘코, 홍대 1세대 출신 차승우가 이끄는 더모노톤즈, 인디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여성 3인조 그룹 406호프로젝트, ‘반하겠어’로 인기를 얻고 있는 신예 밴드 허니스트, 그리고 형돈이와 대준이가 이름을 올렸으며, 실력파 신인밴드 인플레이스, 호아, 악어들, 레이브릭스 등도 가세했다.
앞서 1차 라인업을 통해 YB, 넬, 10cm, 노브레인, 장미여관, 자이언티, 글렌체크, 칵스, 디에이드, 백예린, 데이식스, 잔나비, 볼빨간사춘기, 소심한오빠들, 오추프로젝트 등 15팀을, 연이어 공개된 2차 라인업을 통해 어반자카파, 성진환, 크라잉넛, 짙은, 신현희와김루트, 쏜애플, 전기뱀장어, 한올, 윤딴딴, 프롬, 김지수, 바이바이배드맨, 실리카겔 등 13팀을 공개했다.
또한 3차 라인업에는 이승환, 스탠딩에그, 안녕하신가영, 오지은, 존박, 곽진언, 갤럭시익스프레스, 술탄오브더디스코, 솔루션스, 슈가도넛, 최낙타, 라이프앤타임, 블루파프리카, 뷰티핸섬, 그_냥, 안예은, 가을방학, 마르멜로 등 18팀이 포함됐다.
최종 4차 라인업까지 총 58팀의 출연진을 모두 공개한 ‘렛츠락’은 오는 9월 23~24일 양일간 한강 난지공원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