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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18일 반기문 전 총장 초청 특강 실시



광주

    조선대, 18일 반기문 전 총장 초청 특강 실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오는 18일 조선대에서 특강을 실시한다.

    조선대는 고(故) 백남준과 스티브 잡스의 창의적 위대성을 기리는 '백남준·스티브 잡스 지구촌 시민 대학'을 설립하고 첫 번째로 오는 18일 반기문 전 총장을 초청해 강연 및 토론회를 갖는다고 16일 밝혔다.

    반 총장은 18일 오전 10시 해오름관 대강당에서 대학생과 시민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청년과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의 미래와 청년의 희망을 이야기할 계획이다.

    '지구촌 시민대학'에서는 대한민국의 국위를 선양한 국제적인 정치, 경제, 문화, 예술, 스포츠 분야의 명사를 대상으로 토크쇼를 개최한다.

    이에 조선대는 반 전 총장을 시작으로 문재인, 정운찬, 박원순, 손학규, 안철수, 유승민, 이재명 등의 정치인과 고은, 이이남, 조정래, 한강, 구자범 등의 문화예술인, 엄홍길, 박세리, 기보배, 박지성, 박찬호, 양학선 등의 스포츠 선수를 초청해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선대 강동완 총장은 "앞으로 제4차 산업시대에 대비해 창의와 혁신이라는 화두를 지역민들과 함께 성찰하기 위해 지구촌 시민대학을 개설했다"며 "지역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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