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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세 인하 연장, EQ900 5.0프레스티지 210만원 할인



자동차

    개소세 인하 연장, EQ900 5.0프레스티지 210만원 할인

    승용차 기준 최소 20만원-400만원 인하 예상

     

    정부가 승용차 개별소비세를 오는 6월 말까지 5%에서 3.5%로 다시 인하하기로 함에 따라 구체적인 할인 효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내 완성차 5개사의 내수 판매가 올 들어 한 달 사이 4.8%, 10만대 이상 감소한 상황에서 이번 개소세 인하 연장 조치는 차량 판매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일단 국산차는 최소 2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 수입차는 최대 400만원까지 가격이 내려가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적으로 현대차의 EQ900 5.0프레스티지의 경우 1억1천700만원이었으나 개소세 인하로 210만원 인하된 1억1천490만원에 살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현대차 엑센트가 21만~36만원, 아반떼가 26만~44만원, 쏘나타가 41만~58만원, 그랜저가 55만~70만원, 아슬란이 69만~82만원, 제네시스가 85만~127만원, EQ900이 130만~210만원, 투싼이 43만~53만원, 싼타페가 52만~63만원이다.

    기이차는 프라이드가 22만~22만원, K3가 26만~44만원, K5가 41만~57만원, K7이 55만~72만원, K9이 91만~158만원, 스포티지가 41만~53만원, 쏘렌토가 51만~62만원 정도 개소세가 인하된다.

    한국GM과 르노 삼성, 쌍용차 등의 차량도 이번 개소세 인하로 20여만~100여만원의 가격 인하가 이뤄진다.

    한국GM 쉐보레의 경우 차종별36만원에서 최대56만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말리부56만원, 임팔라55만원, 올란도51만원, 트랙스 45만원, 아베오36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수입차 브랜드인 BMW나 메르세데스 벤츠, 폴크스바겐 등의 차종은 100여만~400여만원의 가격 인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 업계는 정부 지침에 따라 변경된 개소세를 가격에 반영해 인하하고 1월부터 소급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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