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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총학생회들 "일방적 학사제도 변경 중단해야"



교육

    대학 총학생회들 "일방적 학사제도 변경 중단해야"

     

    대학 총학생회가 모여 대학 당국과 교육부에 일방적인 학사제도 변경 중단과 등록금 심의기구의 정상화를 촉구했다.

    서울 지역 사립대 총학생회 연석 회의기구인 ‘사립대학 이대로는 아니 된다(사이다)’는 13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학생들을 무시하는 일방적인 학사제도 변경을 즉각 중단하고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정상화하라”고 요구했다.

    ‘사이다’에는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국민대, 서강대, 세종대, 숭실대, 연세대, 중앙대, 한양대, 홍익대 등 서울 지역 11개 사립대 총학생회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교육부에서 발표한 대학구조개혁평가가 학교 당국과 학생들 사이 갈등의 씨앗을 뿌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학 당국이 대학구조개혁평가를 핑계로 ‘어쩔 수 없다’, ‘우리 대학을 위한 길이다’는 말만 되풀이하며 일방적으로 학사제도를 변경하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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