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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흑두루미 관찰 '작년보다 1주일 빨라'



전남

    순천만 흑두루미 관찰 '작년보다 1주일 빨라'

     

    2013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국내 최대 흑두루미 월동지인 순천만에 올해들어 처음으로 17일 오후 4시 쯤 흑두루미 3마리가 관찰됐다.

    전남 순천시는 이번 흑두루미 관찰이 지난해보다 일주일 빠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한 관계자는 "이틀 앞으로 다가온 정원박람회 폐막식 축하 사절단 같다"고 말했다.

    천연기념물 228호인 흑두루미는 순천만에서 매년 10월 중순에서 이듬해 3월말까지 월동하며 지난해 겨울에는 흑두루미를 포함한 두루미류 3종, 693마리가 관찰됐다.

    지난 4월 20일부터 6개월 동안 순천만과 시내 일원에서 열리는 정원박람회는 오는 20일 폐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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