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마지막 인사?…얼싸안은 안철수·이준석[노컷한컷]

사진으로 돌아보는 한 주…노컷뉴스 사진기자가 기록한 역사의 현장

'피고인석 윤석열' 첫 공개
윤석열 전 대통령이 21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에 대한 두 번째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날 재판부는 "국민 관심과 알 권리를 고려하고 이전 유사 사례를 고려해 공판 개시 절차 전에 법정 촬영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사진공동취재단
'순간의 포착, 진실의 기록' 제61회 한국보도사진전 개막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제61회 한국보도사진전 '순간의 포착, 진실의 기록'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올해 61회째를 맞은 한국보도사진상의 대상은 지난 2024년 12월 3일 계엄군이 국회 본청 앞에서 국회 관계자 및 각 정당 당직자들과 대치하는 장면을 취재한 조선영상비전 김지호 기자의 <다시 보고 싶지 않은 서울의 밤>이 선정됐다. 류영주 기자
첫 남미·예수회 출신 프란치스코 교황 88세로 선종
2013년 남미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가톨릭 교회의 수장에 올라 12년간 가톨릭 신자를 이끌어온 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현지시간) 오전 88세로 선종했다고 교황청이 발표했다. 22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 지하성당에서 조문객들이 추모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채상병 수사외압 의혹' 임성근 휴대폰 포렌식 조사 불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에 대한 외압 의혹 수사관련 포렌식 참관을 위해 23일 오전 경기 과천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로 출석하기에 앞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임 전 사단장은 "조사 과정 녹음을 허용하지 않을 경우 협조할 수 없다"는 의견을 밝히면서 휴대전화 포렌식이 진행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과천=류영주 기자
납북자가족 '대북전단 살포' 실패…5월중 다시 시도
납북피해가족연합회 관계자들이 대북전단 살포를 예고한  23일 오전 경기 파주 임진각 입구 천막에 매달아 놓은 대북전단이 바람에 날리고 있다. 이날 대북전단을 살포하려다 실패한 납북자가족모임은 밤 10시쯤 다시 살포를 시도했지만 바람 방향 문제로 결국 당일 살포 시도를 중단하기로 했다. 이들은 납북 피해자 6명의 사진과 설명이 담긴 소식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감옥에 갇힌 모습을 합성한 이미지를 인쇄한 비닐 다발(무게 2㎏ 이하)을 헬륨 풍선 10개에 실어 날릴 예정이었다. 파주=황진환 기자
잇단 싱크홀…서울시장, 영동대로 지하공사장 안전 점검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건설공사 3공구 지하 암반 굴착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이날 오 시장은 암반 굴착 현장 및 공사장 주변 지표투과레이더(GPR) 조사결과 등 안전실태를 점검했다. 박종민 기자
조민 '입시비리 혐의'로 2심에서도 벌금 1천만원 선고
입시 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딸 조민 씨가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기일에서 1심과 같은 벌금 1000만원을 선고 받은 후 법원을 나서고 있다. 조씨는 어머니 정경심 전 교수 등과 공모해 서울대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허위 입학원서와 자기소개서, 위조된 동양대 총장 표창장 등을 제출한 혐의로 기소됐다. 류영주 기자
국민의힘 2차 경선에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진출
국민의힘 김문수(왼쪽부터), 안철수, 한동훈, 홍준표 경선 후보가 23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2차 경선 토론회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기념촬영 하고 있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날 전체회의를 열고 당 경선 후보를 8명에서 4명으로 압축한 컷오프 결과를 발표했다. 윤창원 기자
이재명·김동연·김경수, 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초청 토론회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경선에 나선 이재명(왼쪽부터), 김동연, 김경수 예비후보가 23일 오후 TV 초청 토론회 시작하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재 1·2차까지 순회 경선 결과는 이재명 후보가 누적 득표율 89.56%로 사실상 압도적 승기를 잡은 상태다. 김동연 후보는 5.27%, 김경수 후보는 5.17%다. 최종 대선 후보는 권역별 경선 결과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해 오는 27일 확정한다. 국회사진취재단
한강 신작 '빛과 실' 출간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한 시민이 한강 작가의 신작 산문집 '빛과 실'을 살펴보고 있다. 이번 신간은 노벨문학상 수상 강연문 '빛과 실'(2024)을 포함해 미발표 시와 산문, 그리고 작가가 자신의 온전한 최초의 집 '북향 방'과 '정원'을 얻고 써낸 일기를 포함한 총 열두 꼭지의 글이 사진과 함께 묶였다. 박종민 기자
우원식 "한덕수,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 잘 구분하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에 앞서 인사를 하고 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한 권한대행의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 직후 "권한대행은 대정부질문 출석 답변과 상설특검(특별검사) 추천 의뢰 등 해야 할 일과, 헌법재판관 지명 등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잘 구분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창원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 추모 미사…26일 바티칸에서 장례 미사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가 24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에서 프란치스코 교황 추모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는 생전 직접 개정한 장례법에 따라 간소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장례는 오는 26일 바티칸에서 거행된다. 사진공동취재단
문재인 "검찰 기소 부당…정해진 방향대로 밀고 가는 듯"
문재인 전 대통령이 25일 오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4.27 판문점선언 7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고 있다. 문 전 대통령은 전날 검찰이 자신을 뇌물 혐의로 기소한 것에 대해 "기소 자체도 부당하지만 정해진 방향대로 무조건 밀고 가는 느낌이 들었다"고 검찰 기소 후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다. 검찰은 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모씨가 항공사 타이이스타젯에서 받은 급여와 주거비 2억여원이 문 전 대통령에 대한 뇌물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재판에 넘겼다. 황진환 기자
완연한 봄 날씨…청계천 찾은 시민들
맑고 포근한 봄날씨를 보인 25일 서울 중구 청계천을 찾은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류영주 기자
'이과출신' 안철수·이준석, 판교에서 AI 토론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25일 오후 경기 성남시 판교역에서 열린 '미래를 여는 단비토크-AI 기술패권시대 대한민국 미래를 말다다'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류영주 기자
4.27 판문점선언 7주년 기념식…"반동과 퇴행의 3년, 전임 대통령으로 참담"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우원식 국회의장,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등 이 25일 오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4.27 판문점선언 7주년 기념식' 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 전 대통령은 "대통령직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온 지 3년이 됐는데, 마음 편할 날이 없었던 3년이었다"며 "지난 3년은 반동과 퇴행의 시간이었다"며 "전임 대통령으로서 마음이 더욱 참담하고 무거웠다"고 말했다. 윤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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