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가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27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하고 있다. 김씨는 곽상도 의원의 아들 곽병채(32)씨가 최근 퇴직금 등 명목으로 50억 원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의혹과 억측이 있는데 저희는 기본 퇴직금이 한 5억 정도로 책정돼 있다" 면서 "(곽 의원 아들이) 산재를 입었다"고 덧붙였다. 박종민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천383명 발생해 일요일 발생 기준 역대 최다를 기록한 27일 오전 서울 구로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서 기다리고 있다. 추석 연휴가 끝난 뒤 첫 토요일이었던 지난 25일 신규 확진자 3273명으로 최다 규모를 기록한 바 있다. 황진환 기자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예방접종 4분기 시행계획' 을 발표한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다음 달 18일부터 만 12~17살과 임신부 등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고, 고위험군을 시작으로 추가접종(부스터샷)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황진환 기자

27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화천대유 자산관리 사무실 모습.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29일 이 사업 컨소시엄에 참여한 화천대유자산관리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이한형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8일 서울 노원구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2021년 제2회 찾아가는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시각장애인 합격자에게 점자로 된 합격증서을 읽어주고 있다. 이한형 기자

공군 성추행 피해자 이 중사 아버지가 28일 오전 서울 마포구 군인권센터에서 열린 '이 중사 사망사건 수사 결과 비판' 기자회견에 참석해 딸의 사진을 들고 발언을 하고 있다. 이 중사의 아버지는 그동안의 수사 과정에서 군의 진상규명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며 특검 도입을 요구했다. 황진환 기자

28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꿈새김판에 '1950.9.28 대한민국의 심장을 되찾은 날'이란 문구가 적힌 대형 태극기가 걸려 있다. 서울수복은 1950년 6.25전쟁 발발 후 사흘 만에 서울이 점령당한 뒤  같은 해 9월 28일 서울을 다시 탈환한 날이다. 이한형 기자

28일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열린 '개식용 금지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에서 한국동물보호연합 등 참석자가 손피켓을 들고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7일 김부겸 총리와 주례회동에서 유기 반려동물 관리체계 개선방안을 보고받고 "이제 개 식용 금지를 신중하게 검토할 때가 되지 않았는가" 라고 발언했다고 알려졌다. 이한형 기자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동성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하며 코로나19 '신속 자가분자진단 유전자증폭(신속 PCR)' 검사를 받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시설 이동검체팀'을 1개팀에서 4개 팀 이상으로 확대해 기숙사 운영 학교 5개교를 대상으로 신속 PCR 검사를 시범 운영하는 등 다음 달 6일까지 '다중적 방역 집중 기간'으로 지정했다. 사진공동취재단

'요양급여 부정수급'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2개월 만에 보석으로 풀려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씨(74)가 28일 석방 후 처음으로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2심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요란한 가을비가 내리고 있는 29일 서울 청계천로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박종민 기자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50일 앞둔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종로 학원 강북본원에 수능 디데이 안내문이 붙어 있다. 이한형 기자

30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아기 한국호랑이 5남매 (아름·다운·우리·나라·강산)가 언론에 공개되고 있다. 암컷 3마리, 수컷 2마리의 아기호랑이 오둥이들은 지난 6월 엄마 건곤이와 아빠 태호 사이에서 태어났다. 멸종위기종 1급인 한국호랑이는 보통 한 번에 2~3마리 정도만 출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5남매가 한 번에 태어난 것은 세계적으로도 매우 희귀한 사례다. 이한형 기자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하나투어 본사에서 일부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하나투어는 오는 10월 1일부터 전 직원 정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임직원 1000명 이상 상장기업 중 '위드 코로나'로 전환하는 첫 사례다. 황진환 기자

'고발사주' 의혹 최초 제보자인 조성은 씨가 30일 오후 국민의힘 의원 6명을 고소하기 위해 서울중앙지검에 들어서고 있다. 조 씨는 국민의힘 권성동·김기현·윤한홍·이영·장제원·최형두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과 직권남용,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박종민 기자

30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앞에서 열린 '민주노총 10. 20 총파업 전국 동시 결의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는 서울은 1인 시위를 제외하고 모든 집회·시위가 금지돼 이날 민주노총은 결의대회 30분 전까지 장소를 확정하지 못했다. 민주노총은 집회 장소로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을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졌으나 경찰이 펜스를 설치하며 경력을 배치하고 막자 민주노총 사무실이 있는 경향신문사 앞에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한형 기자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아들 래퍼 노엘(21·본명 장용준)이 30일 오후 서울 서초경찰서에 출석하고 있다. 장씨는 지난달 18일 반포동에서 벤츠를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장씨의 음주를 의심하고 음주 측정과 신원 확인을 요구했지만 장씨는 불응하며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민 기자

서울우유는 1일부터 우유제품을 평균 5.4% 인상했다. 서울우유의 흰 우유 1ℓ 제품은 대형마트 기준 가격이 2500원대에서 2700원대로 올랐다. 매일유업도 오는 7일부터 우유 가격을 평균 4~5%, 남양유업은 오는 14일부터 4.9% 올릴 예정이다. 사진은 1일 서울시내 대형마트 우유제품 코너를 찾은 시민들의 모습. 황진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간사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1년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회의장에 '이재명 판교 대장동게이트 특검 수용하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입장한 것에 대해 항의하고 있다. 첫날부터 '대장동 특혜 의혹'을 두고 여야가 공방을 벌인 나머지 상임위 곳곳에서 파행을 빚었다. 윤창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