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은 1988년부터 2021년까지 동일한 방법으로 대통령들의 직무수행을 평가했다. '○○○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아니면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십니까'라고 물은 뒤 긍정·부정 답변 비율을 따졌다. 2011년까지는 분기별 조사 중위값을, 2012년 이후로는 주간 조사 뒤 분기 평균값을 발표했다. 이 자료로 역대 대통령 6명의 국정 지지율을 비교했으며 노태우 전 대통령의 경우 2년차 4분기, 4년차 2·3분기에는 자료가 없어 값을 입력하지 않았다. 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저 지지율은 2016년 10월 4주간 평균 24%에 머물렀지만, 11~12월 6주간 평균 5%에 이르렀다. 2017년 5월 10일에 취임한 문 대통령은 1년차 1분기는 그해 6월 평균, 2분기는 7~9월, 3분기 10~12월, 4분기는 이듬해 1~3월 평균으로 기준을 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