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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중앙당 대구 동구청장 후보 경선 결정



대구

    한국당 중앙당 대구 동구청장 후보 경선 결정

     

    자유한국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4일 회의를 열어 공천 번복 사태로 논란을 빚은 대구 동구청장 후보 선출을 위해 경선을 하기로 결정했다.

    중앙당 공관위는 이날 회의에서 "대구 동구는 정치적 상징성이 매우 큰 곳으로 선거에서 반드시 이겨야 하는 전략 지역이다"며 "4명의 예비후보가 함께하는 경선으로 방향을 잡고 진행했으나 여러 과정을 거쳐 권기일,배기철 후보 2명으로 경선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대구 동구청장 후보 경선은 대구 시민 모두의 시선이 쏠려있는 만큼 아름다운 경쟁으로 본선에서 필승할 수 있는 경선이 되어야 한다"며 "두 후보가 당의 방침을 따라 줄 것"을 당부했다.

    경선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무선전화 안심번호 여론조사 방식으로 오는 5월 1일과 2일 이틀 동안 진행하며 배기철 후보에게는 정치 신인 가산점 10%를 부여하기로 했다.

    자유한국당은 오는 25일 오전 중앙당에서 진행되는 경선 후보 등록과 합의 서약서 작성에 불참하는 후보는 경선 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간주해 공천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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