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지방경찰청 제공)
대전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횡단보도 옆 교통섬으로 돌진해 3명이 다쳤다.
24일 오후 10시 56분쯤 대전시 유성구 유성온천 네거리에서 A(45)씨가 몰던 차량이 횡단보도 인근 교통섬으로 돌진해 신호를 기다리던 3명을 덮쳤다.
(사진=대전지방경찰청 제공)
부상자들은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사고 직후 측정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135%로 조사됐다.
경찰은 A 씨를 음주운전으로 인한 보도 침범 혐의로 입건해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