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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SNS 활용…남도 매력 알린다



광주

    해외 SNS 활용…남도 매력 알린다

     

    전남도와 광주시는 공동으로 해외 SNS 매체를 통해 매력있는 남도의 관광자원을 온라인에 홍보하는 등 해외관광객을 유치를 위한 시장다변화에 적극 나선다.

    그동안 중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SNS, 모바일 그리고 포털을 활용해 전남의 관광자원 홍보를 하여 전남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했으나 중국에서 온·오프라인 방한여행상품 판매가 금지되면서 전략을 수정했다.

    중국에서 가능한 온라인 관광홍보는 지속 추진하되, 일본은 홍보를 더욱강화하고, 대만과 홍콩은 추가로 맞춤형 여행콘텐츠를 제작하여 온라인 홍보를 추진한다.

    중국은 웨이보와 웨이신, 블로그를 지속 운영하고 씨트립 등 주요 온라인여행사에 여행후기 포스팅과 바이두 등 포털에 키워드 광고를 진행한다.

    일본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라인 등의 SNS 매체에 남도의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여행커뮤니티에 아름다운 남도의 매력을 여행후기 형식으로 포스팅 하고, 전남 여행정보가 검색되도록 키워드 광고도 실시한다.

    대만과 홍콩은 중국 본토와는 여행패턴, 온라인 환경이 다르지만 시장다변화의 주요 타깃시장인 만큼 광범위하게 애용되는 페이스북과 시나블로그에 여행콘텐츠를 제공한다.

    SNS상에 제공되는 여행콘텐츠는 단순한 관광지 소개에서 벗어나 여행코스, 여행비용, 실질적인 이동수단과 숙박, 음식, 사진정보, 스토리텔링까지 포함된 형태로 제공한다.

    전남도 정순주 관광문화체육국장은 "3월 중순 이후부터 중국에서 방한여행상품 판매가 금지되고, 전세기 운항이 전면 중단됨에 따라 해외 주요 온라인매체에 전남의 매력을 알리는 여행콘텐츠 제공으로 개별관광객 유치에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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