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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만난 김아중 "존경하는 분, 축복 받은 시간"



영화

    손석희 만난 김아중 "존경하는 분, 축복 받은 시간"

    (사진=JTBC '뉴스룸' 화면 캡처)

     

    배우 김아중이 JTBC '뉴스룸' 출연 뒤 소감을 전했다.

    김아중은 지난 26일 뉴스룸에 출연해 자신이 홍보대사를 맡은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 대해 소개했다.

    손석희 앵커는 "보통 배우들은 홍보할 작품을 들고 출연하시지만 오늘 김아중 씨는 118편을 들고 오셨다"며 여성영화제에 대한 소개를 부탁했다.

    이에 김아중은 "여성영화는 여성주의적 시각을 갖고 있고 여성 감독이 여성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영화"라며 "이번 서울국제영화제에서 다양한 장르의 여성영화가 상영된다"고 설명했다.

    제18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다음달 2일부터 9일까지 서울 신촌 메가박스에서 열린다.

    이날 방송 뒤 김아중은 "그동안 존경하고 팬심을 가지고 있던 손석희 교수님과의 만남은 정말 축복 받은 시간이었다"며 "많이 부족한데도 초대해 주시고 여성영화제에 관심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물론이고 평소 여성의 이야기에 관객 여러분께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아중은 현재 영화 '더킹'을 비롯해 다음달 22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의 주인공으로 복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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