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의 새 싱글 '데인저러스 우먼'이 14일 정오 발매된다.
이번 새 싱글은 얼터너티브 R&B와 네오소울 스타일의 곡으로, 차분하면서도 관능적인 분위기가 돋보인다. 동시에 아리아나 그란데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를 확인할 수 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이번 싱글 발매 전부터 자신의 소셜 채널에 카운트다운 포스팅을 올리며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그는 곡의 스니펫, 아카펠라 버전의 스니펫, 자신의 할머니와 찍은 사진, 슈퍼히로인 원더우먼과 캣우먼의 일러스트레이션, 영화배우이자 시인, 인권운동가인 마야 안젤루의 사진과 명언을 공유하며 '데인저러스 우먼'에 대해 언급해왔다.
또한 빅토리아 시크릿의 스윔 스페셜 티저 영상을 통해 곡의 일부가 공개돼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기도 했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가 이날 발표하는 싱글과 동명인 세 번째 정규 앨범 '데인저러스 우먼'은 올해 중 발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