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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광호 티켓 파워, 빨래 2차 티켓도 2분 만에 매진



공연/전시

    홍광호 티켓 파워, 빨래 2차 티켓도 2분 만에 매진

    배우 홍광호. (제공 사진)

     

    대학로 소극장 뮤지컬 빨래로 7년만에 돌아온 뮤지컬 배우 홍광호가 다시 한 번 전석 매진 기록을 세웠다.

    지난 7일 오후 3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한 4월 공연 티켓이 티켓 오픈 동시에 2분만에 전량 판매되었다.

    이는 지난달 5일 오픈한 3월 공연 티켓을 3분 만에 전석 매진시킨 것에 이은 또 한 번의 기록이다.

    또한 소극장 공연으로는 유례없이 오픈과 동시에 인터파크 티켓 예매처 뮤지컬 중 예매순위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예매순위 1위 달성은 대학로의 스테디셀러 뮤지컬 빨래와 그 속에서 연기할 배우 홍광호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와 관심을 입증한 것이다.

    전체 예매자 성비와 연령대를 보면 여성의 비율이 87.6%, 20, 30대 예매자가 84.1%를 기록(7일 인터파크 기준)하는 등, 특히 2030대 여성 관람객들에게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뮤지컬 빨래는 서울의 달동네를 배경으로 서점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나영과 몽골 이주노동자 솔롱고를 중심으로 서민들의 팍팍한 인생살이와 웃음, 눈물을 그려낸 작품으로 오는 3월 10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동양예술극장 1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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