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필닷컴 제공)
최근 필리핀으로 허니문을 계획하는 예비 허니무너들이 주목하는 휴양지는 세부도 보라카이도 아닌 보홀이다. 필리핀의 7107개 섬 중에 10번째로 큰 보홀섬은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덕에 때 묻지 않은 자연에 여행객들로 붐비지 않아 단 둘만의 시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그것만으로 끝이 아니다. 필리핀의 수많은 풀빌라 가운데 그중에 최고의 럭셔리 시설을 자랑하는 6성급 단독형 오션 풀빌라를 보유한 에스카야 비치 앤 스파가 자리하고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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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홀섬 바로 옆인 팡라오 섬에 자리하고 있는 에스카야 리조트는 아로요 필리핀 대통령의 휴양지로도 유명세를 탄 바 있다. 또한 이곳에서 허니문을 보냈던 허니무너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 16㎡에 달하는 평평한 대지위에 세워진 이 리조트는 완만한 절벽, 산골짜기, 동굴 그리고 눈부신 보홀 바다까지 전망이 가지각색이다.
밖에서 보이는 별장의 외관은 필리핀 전통 스타일로 보홀의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있어 눈에 띄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별장의 지붕은 풀로 엮어 만들어졌으며 건물은 대나무와 나무와 현지 토착 물을 활용해 자연친화적이면서 창의적인 설계를 자랑한다. 또한 외관과 달리 현대적인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모든 객실 내에는 개인 수영장이 딸려 있다.
(사진=온필닷컴 제공)
리조트의 중심부에는 푸른 바다와 이어진 듯한 인피니티 수영장이 있다. 유명 주방장이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 넓은 식당은 시원하고 따사로운 분위기로 바다와 수영장을 전망할 수 있다. 저녁에는 리조트 내 대형 라이브바에서 흥겨운 음악과 비치 라이브를 이용할 수 있어 더 없이 화려한 밤을 보낼 수 있다.
수준급 스파도 체험할 수 있다. 아시안 전통 테라피와 유러피안 스타일 그리고 현대 스파의 기술이 조합된 에스카야의 스파는 휴양객이나 신혼여행객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준다. 더불어 직원들의 서비스는 정중하고 투숙객이 편안하게 머물수 있도록 최대한의 배려를 쏟는다.
(사진=온필닷컴 제공)
이외에도 활기찬 에너지를 불어주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누리는 것 역시 색다른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해양스포츠가 천국을 이루는 보홀에서의 스노쿨링, 다이빙, 카약, 카누 등을 즐길 수 있는 레저시설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온필닷컴은 보홀 허니문을 계획하는 이들을 위해 공항~리조트간 왕복 픽업 서비스가 포함된 '보홀 에스카야 비치리조트 3박4일' 자유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필리핀 항공 왕복항공권을 비롯해 필리핀 내 국내선 왕복항공권, 에스카야 비치리조트 3박 및 조식, 현지 공항세, 여행자보험 등이 모두 포함된 구성으로 109만6500원(총액운임 기준)부터 만나볼 수 있다.
문의=온필닷컴(1544-0008/
www.onfil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