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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윤리실천운동, 2015년 양극화 해소 주력



종교

    기독교윤리실천운동, 2015년 양극화 해소 주력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 홍정길 목사, 이하 기윤실)이 최근 총회를 열고, 교회 내 양극화 해소를 2015년도 주력 사업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기윤실은 총회에서 양극화 해소를 위한 실천방안으로 대형교회 버스운행 안하기, 임직헌금 안하기, 절기헌금은 지역사회를 위해 사용하기, 세대간 소통운동 등을 제시하고, 오는 2017년까지 양극화 해소 운동의 기조를 이어가기로 했다.

    백종국 부이사장은 "사회 양극화는 단순히 경제적 양극화를 넘어 이념적, 정치적 양극화로 심화되어 갈등을 고조시키고 있다"며, "사회적 약자의 버팀목이 돼야 할 교회도 규모와 직분에 따라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고 지적했다.

    기윤실은 또, 부교역자의 사역 현황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심포지엄을 열어 부교역자의 노동과 인권에 관한 논의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기윤실은 (주)소망글로벌 강석창 대표이사와 지구촌교회 진재혁 목사를 신임 이사로 위촉하고, 법무법인 에셀 대표 이상민 변호사를 감사에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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