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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옥 활동 시작 "장준하 의문사 규명, 합리적 방법 찾겠다"



국회/정당

    한광옥 활동 시작 "장준하 의문사 규명, 합리적 방법 찾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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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 15일 ''장준하 선생 의문사 진상규명 범국민회의''의 집회장소를 찾는 등 활동을 시작했다.

    한 부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있는 범국민회의 회원들과 만나 ''합리적인 방법으로 이문제를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장준하 선생 의문사 진상조사단 단장을 해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우리 민족의 불행한 사건에 대해 깊이 인식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부위원장은 이어 "국민통합을 위해서 새누리당에 입당을 했기 때문에 역사적인 사건에 대해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이런 문제를 현장에 가서 대화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사회를 맡은 범국민회의 서영수 씨는 "한 부위원장이 이 자리를 방문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 할 수 있다"며 "이것은 한 부위장이 (진상조사를) 하셨던 과거사기 때문에 반드시 해주셔야 한다"고 요청했다.

    그는 "11월 9일 10만 국민대회가 있다"며 "모든 분들이 한 부위원장에게 그 힘을 실어줄테니 반드시 숙원사업을 해결해 달라"고 주문했다.[BestNocut_R]

    집회에 참석한 대부분의 회원들은 한 부위원장과 악수를 나누며 방문을 환영했지만 일부 회원들은 "김대중 전 대통령은 행동하는 양심을 얘기했는데 이래도 됩니까"라며 새누리당 입당을 항의하기도 했다.

    한 부위원장은 지난 1993년 민주당이 구성한 ''장준하 선생 사인규명조사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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