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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폭행, 빵셔틀' 피라미드식 일진 25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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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집단폭행, 빵셔틀' 피라미드식 일진 25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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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지역에서 속칭 '피라미드식 일진'이라는 그룹을 결성한 뒤, 후배들에게 폭력을 일삼고 금품을 갈취한 중·고교생 20여 명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강릉경찰서는 18일 일진그룹을 결성해 후배들에게 단체폭력을 일삼고 상습적으로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고교생 김모(16)군 등 2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0년 4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강릉 모 중학교 인근 야산에서 돈을 상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중학생 19명을 집단폭행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후배들로부터 모두 100여 차례에 걸쳐 모두 3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갈취하고, 빵과 과자를 사오게 하는 속칭 '빵 셔틀'을 시킨 혐의도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일명 학년별 '짱'들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학년별로 임무를 지시하는 피라미식 구조를 갖췄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관계자는 "가해 학생들에게는 보복 폭행을 하지 못하도록 수시로 면담하고 양로원 등에서 봉사활동을 하도록 선도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BestNocut_R]

    한편, 경찰은 담당 형사들을 피해 학생 멘토로 지정해 수시로 상담하는 등 2차 피해 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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