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조사를 받던 하이마트 협력사 사장이 자택에서 투신해 숨졌다.
검찰 등에 따르면 4일 새벽 4시쯤 하이마트 납품업체 A사를 운영하는 박모(53) 사장이 자신이 살던 서울 목동 아파트에서 투신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에서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 조사를 받은 직후다.
박씨는 대검 중수부의 하이마트 선종구 회장 수사와 관련해 3월초부터 한달 동안 6차례에 걸쳐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투신 당일인 4일에도 검찰 출두 예정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박씨가 연이은 검찰 조사에 부담을 느끼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BestNocut_R]
박씨의 사망 소식에 대검찰청 관계자는 "유족에게 심심한 조의를 표한다,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