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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남미

    산 채로 진창에 묻힌 男 구조 영상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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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몸이 진창에 묻혀버린 남성이 무사히 구조돼 치료 중이라고 지난 28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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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지역 한 공사장 진창에 몸이 빠진 익명의 남성이 구조됐다.

    제대로 안전고지를 받지 못하고 건설현장을 걷던 그가 발을 헛디뎌 진창에 넘어져 대자로 몸이 빠져버렸다.

    진흙 속에 몇인치나 몸이 빠진 그는 팔만 겨우 움직여 긴급 서비스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과 구조대 40여명은 사다리, 줄 등을 사용해 구조작업을 시작했지만, 진창이 위험해 구조 중 소방관 1명의 몸까지 진창에 빠져버렸다.[BestNocut_R]

    구조팀은 숨을 쉴 수 있도록 진흙 위에 누운 남성의 머리를 먼저 빼내면서 진흙에 빠진 소방관도 구해야했다.

    약 1시간만에 무사히 구조된 남성은 곧 병원으로 옮겨져 저체온 치료를 받았다.

    해외누리꾼들은 '숨은 어떻게 쉬었나' '아마 술을 마신 듯' 등 댓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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