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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통합 ''잰걸음''…1월 15일 통합전대 개회 합의



국회/정당

    야권 통합 ''잰걸음''…1월 15일 통합전대 개회 합의

     

    민주당과 시민통합당이 오는 18일 통합 선언식, 다음달 15일 통합전당대회 개최 등에 합의하는 등 통합 관련 ''잰걸음''을 걷고 있다.

    양당은 14일 밤까지 진행된 통합 실무협상에서 다음달 15일 전대를 열어 당 대표를 포함한 6명의 선출직 지도부를 구성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현재 당권후보가 20여명에 육박한다는 점을 감안해 오는 26일 중앙위원회 회의에서 9명의 본경선 진출 후보를 선출하자는데에도 뜻을 같이했다.

    통합정당의 명칭은 민주당, 시민민주당, 통합민주당 등 3개로 압축하고 여론조사를 실시해 새 당명을 확정하기로 했다.[BestNocut_R]

    최인기 민주당 통합수임기관 위원장은 15일 고위정책회의에서 "야권통합은 시대적 대의라는 인식 속에서 작은 차이를 극복해나가면서 쟁점들이 해소되고 있다"며 "16일쯤 정당법상 필요한 수임기구 결의절차를 진행하고 오는 18일쯤 통합정당 출범 선언식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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