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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숙객 번개탄 피웠다" 경찰관 신속대처…20대 목숨 구해



강원

    "투숙객 번개탄 피웠다" 경찰관 신속대처…20대 목숨 구해

    연합뉴스연합뉴스
    술에 취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던 20대 남성이 경찰의 신속한 대처로 구조됐다. 14일 강원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50분쯤 춘천시 삼천동의 한 숙박업소에서 "투숙객이 번개탄을 피웠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의식이 불분명한 상태에 있던 A(23)씨에 대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다행히 의식을 회복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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