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국적의 프로 당구 선수 스롱 피아비씨(오른쪽)가 구세군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사진 = 구세군한국군국 구세군이 최근 '캄보디아 특급'으로 알려진 프로 당구선수 스롱 피아비를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구세군은 스롱 피아비 선수와 함께 심장병 어린이 지원과 장학사업, 돌봄센터 건립 등 캄보디아 현지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스롱 피아비 선수는 올해 정규투어와 팀 리그, 월드 챔피언십 등 당구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으며, 지난 6월 심장병 수술에 나선 캄보디아 어린이들을 병문안 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