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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연속 '세계유산축전' 연 제주 16일 여정 끝



제주

    3년연속 '세계유산축전' 연 제주 16일 여정 끝

    2022 세계유산축전 15일 폐막식 이어 16일 모든 여정 완료

    2022 세계유산축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의 폐막식이 14일 성산일출봉에서 열렸다. 제주도 제2022 세계유산축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의 폐막식이 14일 성산일출봉에서 열렸다. 제주도 제
    2022 세계유산축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보름넘게 펼쳐진 일정을 16일 마무리했다.

    제주도는 지난 1일부터 시작된 2022 세계유산축전이 15일 저녁 성산일출봉 일대에서 폐막식을 한데 이어 16일 모든 일정을 마친다고 밝혔다.

    세계유산축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국내 자연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2020년부터 매해 개최되는 것으로 세계유산을 무대로 각종 전통공연과 체험‧재연행사 등이 펼쳐진다. 

    세계유산축전은 매해 전국 3~4개 자치단체가 개최지로 선정되는데, 제주도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2022년까지 3년 연속 세계유산축전을 연 지역이 됐다. 올해는 경북.수원과 함께 세계유산축전 개최지로 선정됐다.

    15일 폐막식은 이번 축전의 주제인 연결(Connect)의 의미를 담아 '빛나는 제주, 하나로 잇다'가 슬로건이었다. 

    △1장 '빛을 향한 움직임'△2장 '빛을 찾아가는 여정' △3장 '세계자연유산 빛으로 물들다' △4장 '빛놀이 하자' △5장 '빛의 귀환' 등 5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2022 세계유산축전 폐막식에 참석한 오영훈 제주지사. 제주도 제공2022 세계유산축전 폐막식에 참석한 오영훈 제주지사. 제주도 제공
    올해 세계유산축전은 지난 1일부터 성산일출봉과 한라산, 거문오름, 만장굴, 세계자연유산 마을 일대에서 진행됐고 16일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세계자연유산 워킹투어 프로그램 '불의 숨길'이 4개 구간(거문오름~월정리 26km 구간)에서 16일동안 진행됐다.

    또 세계자연유산 특별탐험대가 만장굴 비공개구간과 김녕굴, 벵뒤굴을 탐험했고 마을주민이 함께 하는 세계자연유산마을을 찾아서 프로그램도 마을별로 이어졌다.

    이와 함께 세계자연유산 숨길 원정대는 11일부터 5박 6일동안 한라산과 성산일출봉, 거문오름 용암동굴계를 탐험하며 섬의 탄생과 신비,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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