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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돌봄 통합 '케어안심주택' 내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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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포구, 돌봄 통합 '케어안심주택' 내년 공급

    마포구 제공마포구 제공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서울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마포형 케어안심주택'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마포구의 개표 주거공급 정책인 'MH마포하우징'에 의료‧돌봄서비스 등 사회보장서비스를 결합한 확장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이다. 특히 시설이나 병원에 입주할 정도의 중증은 아니지만 독립적 일상생활이 어려워 돌봄이나 회복이 필요한 지역 주민을 입주 대상으로 한다.

     LH는 2022년 4월 준공 예정인 케어안심주택은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다. 총 23호의 입주시설 외에도 건강센터 등이 있는 근린생활시설, 공동생활공간과 사회적 접촉공간을 확보해 입주자들이 공동체를 형성하며 유대감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케어안심주택은 아프고 불편해도 살던 집에서 지내고 싶다는 주민 욕구를 반영해 시설 위주에서 지역사회‧주거 중심 서비스로 복지 패러다임을 전환한 것"이라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거주하며 상생하는 '마포형 케어안심주택'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선도적인 지역사회 통합돌봄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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