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감염' 인천 초등학교서 17명 추가 확진…누적 43명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인천 한 초등학교에서 17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천시는 해당 초등학교와 관련해 3765명을 전수 검사한 결과 오늘 오전 12시 기준 17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이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는 학생 38명, 이들의 가족 4명, 교사 1명, 외부교사 1명 등 모두 43명으로 늘었습니다.
인천사서원, 2021 인천시 노인실태조사 실시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는 인천시 노인 1천 명을 대상으로 노인실태조사를 진행합니다.
조사는 이달 말까지 한 달간 일대일 설문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일반적 특성, 건강, 여가·사회활동, 경제, 가족·사회적 관계, 고령친화환경 인식, 사회서비스 이용 경험 등 7개 영역을 다룹니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대유행을 기점으로 건강과 여가, 사회활동 등 노인 일상에 미친 영향과 변화를 중점 분석하는 것을 목적에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