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강대학교 홈페이지 캡처)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창업 스타트업 기업들에 1:1 화상 멘토링을 지원했다.
동강대 창업보육(BI)센터(센터장 박경우)는 19일 산학협력관 3층 투자정보실에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2020 BI보육역량강화사업' 투자유치 1:1 멘토링을 실시했다.
동강대 BI센터는 지난 2013년부터 스타트업 기업들이 투자유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금난을 극복해 창업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전문가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비대면 온라인 멘토링을 기획하고 7월에 이어 이달에도 ㈜씨드림 김병철 대표가 세온(대표 김태준), 듸자인상회(대표 김미선) 등 BI센터 입주기업에 조언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박경우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창업, 특히 스타트업 기업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7월부터 전문가 화상 멘토링을 통해 기업 경영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강대 BI센터는 2016년 서울산업진흥원에 이어 전국 두 번째이자 호남 최초로 투자정보실을 유치했다.
동강대 BI센터 입주기업 뿐 아니라 예비CEO를 꿈꾸는 창업 동아리 학생, 호남지역의 모든 기업들에게 개방해 투자유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