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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요 뉴스] 인천시, 드론으로 찍은 벚꽃 영상 서비스



사건/사고

    [인천 주요 뉴스] 인천시, 드론으로 찍은 벚꽃 영상 서비스

     

    ◇ 인천시, 드론으로 찍은 벚꽃 영상 서비스

    인천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임시 폐쇄한 인천대공원과 월미공원의 봄 풍경을 담은 영상을 10일부터 온라인 서비스합니다.

    이번에 공개하는 영상은 드론으로 촬영해 사람 눈높이부터 하늘에서 내려다본 풍경까지 다양한 장면을 감상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천대공원은 40년 이상 된 왕벚나무 800여 그루가 1.2km에 걸쳐 있어 봄철이 되면 하루 평균 5만명이 방문하는 명소지만 오는 19일까지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임시 폐쇄됐습니다.

    ◇ 인천 강화군 보훈위탁병원으로 비에스종합병원 지정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은 강화군 지역 보훈위탁병원으로 비에스종합병원을 지정하고 오는 16일부터 국가유공자 국비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국가보훈처는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보훈병원에 가지 않고 주거지와 가까운 곳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일정한 요건을 갖춘 병원을 위탁병원으로 지정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강화에 거주하는 보훈가족은 인천시 미추홀구에 있는 인천보훈병원이 멀리 떨어져 있고, 기존 위탁병원도 강화병원 한 곳 뿐이어서 국비 진료를 받는데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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